2011년 11월 4일
재너머경로당 마당에 있는 감나무 3그루중 1그루에 단감이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우리 두 공익요원들이 긴 막대를 이용해 감을 따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따고 있습니다. 감나무 키가 너무 커서 도저히 더이상은 딸 수가 없습니다. 높이 매달려 있는 감들은 참새들의 좋은 식사가 될 것입니다. 나머지 2그루의 대봉들은 더 익으면 딸 것입니다. 익어가는 감들을 바라보는 어르신들의 마음은 얼마나 풍성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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