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풍환자의 운동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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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슬방울 댓글 2건 조회 858회 작성일 10-04-16 21:51본문
먼저 어르신들 께서 몸 상태에 따라 똑 같을수는 없지만 혹시 도움이 될까
하여 좋은 자료인것 같아 참고로 올려드립니다.
1) 엎드려 누워(facedown) 양팔을 머리 위로 뻗은 채 앞가슴이 땅에 닿도록
합니다. 이때 환측의 가슴이 땅에 닿지 않을 경우에 보호자나 시술자가 눌러
주어야 합니다. 이 운동(동작)은 환측의 견관절이 굳어짐을 막기 위함입니다.
2) 누은 자세에서 혼자 앉을 때 환측의 팔로 땅을 딛고 일어나는 연습을 하
고, 다음엔 앉아서 누을 때 환측으로 눕는 연습을 많이 해야 본인도 모르게
환측의 팔에 자연적으로 힘이 들어갑니다. 처음에는 실제로 반대편의 팔의 힘
으로 일어나게 되지만 환측의 팔로 땅을 딛고 일어나려는 노력을 꾸준히 해
야 합니다. 이 운동은 환측의 어께가 아래로 처지는 것(견관절 탈구) 을 막기
위함입니다. 1달 정도 계속 넘어지고 나면 훨씬 나아짐니다.
3) 보호자의 도움을 받아서, 엎드려 누운 상세로 환측의 발 뒤꿈치가 엉덩이
에 닿도록 연습합니다. 이 운동은 무릎 관절이 뻣뻣하게 강직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함입니다.
4) 똑바로 누운 자세(faceup)로 보호자나 시술자의 도움을 받아 양팔을 머리
위로 들어 귀에 붙이고 땅에 딱 붙도록 펴주어 스트레칭을 자주하게 해야
합니다. 이는 팔꿈치를 펴서 오그라드는 것을 막기 위함입니다.
5) 똑바로 누운 자세로 보호자나 시술자의 도움을 받아 환측의 발뒤꿈치를
땅에 붙이면서 무릎을 세우는 운동을 합니다. 이 운동은 보행시에 발이 과
잉으로 들리는 것을 막기 위함입니다.
6) 양발을 벌린 자세에서 쪼그려 앉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이 운동은 발목
이 굳는 것을 막고 발가락이 모두 펴지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 운동을 계속
하면 야구 포수의 자세를 취할 수 있게 됩니다. 즉 발꿈치를 들고 쪼그려
앉을 수 있습니다.
7) 혀를 니밀었을때 혀가 똑바르게 나와야 하고, 상하로 혀끝이 움직일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운동은 몸 전체의 균형을 바로 잡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이 운동을 해 보니 어르신들도 좀은 힘이 드실거라 사료되며 좋은 자료
있으시면 올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안도각님의 댓글
안도각 작성일
이슬방울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내일 당장 환우님께 사용해 보아야겠습니다.
하온데 뉘시온지요?
저는 김정순입니다. 좋은 휴일밤 되세요...~_~.
영산님의 댓글
영산 작성일
이슬방울님은 김정숙선생님이십니다.
김정순, 김정순 선생님의 활동이 두드러져보입니다.
다른 선생님들께서도 많은참여 부탁드려요.
아무 말이나 상관없습니다.
사무실에 오셨는데 제가 다른 선생님들과 상담중이어서 하지 못하신 말씀등을 올려주셔도 좋아요!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