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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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래쉴 댓글 2건 조회 885회 작성일 10-11-2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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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던 가을이 가는가 봅니다
오늘은 비가오는것처럼 세찬바람에 낙옆이 한없이 날리고 ~~~~
추운날씨에 마음이 허전하고 쓸쓸해서 눈물이 날것만 같았습니다
1년넘게 함께했던분이 가셨다는 소식에 ~~~~~~~~~~
몇번을 격으면서도 왜이렇게 허전한지
선생님들께서도 많은 경험있었으리라 ~~~~~~~
좋은곳으로 가셨으리라 하면서도 왜이러는지 모르겠네요
수고 많으시는 선생님들  힘내시고 건강하게 잘지내십시요
언제나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세요

댓글목록

안도각님의 댓글

안도각 작성일

안녕~_~.
선생님! 그동안 애많이 쓰셨어요. 그분의 눈망울이 떠오르네요.

오랫동안 돌보았던 님께서 떠나시면 한동안은 허무주의에 젖어들게 되지요.
그러나 우리에겐
우리의 손을 기다리는 또다른 님들이 계시기에 인생무상의 허무감에 빠져 있을수만도 없지요.
훌훌털고 가신님의 천국행을 기원하며 다음의 미래의 모습님께 한발짝 더 마음으로 다가가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내일도 또 내일도 우리를 기다리는 님들을 향하여 힘찬 발걸음을 내디딥시다..화이팅!

창희님의 댓글

창희 작성일

가을도  가고있지만~~!
 우리의 마음과  육체도 가을에 머물고 있음이겠죠~~
그동안 그분을 위해  애 많이 쓰셨습니다 .
 그 분은 분명 선생님의 따뜻한 돌봄과
  마지막으로  기억 되는 분 중에  한사람으로서 저 승에 가시어도
 샘께 많은 복 주시리라 생각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