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LTC사업단 연말 웰빙투어 워크샵 다녀왔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영산 댓글 1건 조회 661회 작성일 10-12-16 15:45

본문

안녕하세요?
영산LTC사업단입니다.
2010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은 1년 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더 크고 튼튼한 사회적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단계를 누구보다도 열심히 준비한것 같아요.
힘들때 함께 의지하며 같이 해온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을 모시고.
"양평웰빙투어"를 다녀왔습니다.
2010년 12월 11일 토요일.
매우 추운 아침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8시30분까지 한분도 빠짐없이 모여 양평으로 향했습니다.
오랫만에 보는 얼굴들과 매일 보는 얼굴들이 뒤섞여 반가움이 여기저기서 묻어났습니다.
버스안에서 자기소개 시간과 일을하면서 느꼈던 점이나, 자식이야기 등을 진솔하게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처음 간 곳은 "들꽃수목원"이었는데요,
쌀쌀한 날씨덕에 구경하는 사람도 별로 없어 우리들 세상이 따로 없었습니다.
남한강변을 따라 걷는 즐거움도 있더라구요.
많은 꽃들과 나무는 보지 못했지만, 양궁의 활을 쏴보는 새로운 경험을 해보았습니다.
맛있는 불고기 전골을 먹으며 올해의 우수요양보호사 상을 시상하였습니다.
이강순요양보호사는 어르신 주변 자원을 연계하여 어르신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어르신을 위해 늘 생각하고 고민하고 발로 뛰는 요양보호사입니다.
열심히 활동하시는 다른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을 대표로 받은 상이라 생각하시고,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다음에 이동한 곳은 허브농장이었어요.
페파민트, 라벤다, 로즈마리 등 허브에 관한 설명을 귀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을 받았습니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허브티를 마시며 필요한 물품도 구입했어요.
마지막 도착지인 용문사.
용문사 해설가 선생님을 모시고 함께 은행나무와 용문사를 둘러보며,
아는만큼 보인다 라는 말을 실감하게되었어요.
춥지만, 손에 손을 잡고 설명을 들으며 걸어올라가시는 선생님들의 모습이 너무나 인상깊었습니다.
일년동안 영산LTC사업단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주신 요양보호사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영산님에 의해 2010-12-16 15:47:17 사진갤러리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창희님의 댓글

창희 작성일

**즐거운 하루 나들이 였어요~~
용문사는 예전에 절에 다닐때 몇번 가본 곳인데
밤 기도를 주로 갔기때문에 ~
 이번 용문사  새롭고 아는많큼 보고 느끼고 왔답니다~
양궁 활  쏴보는 첫 경험도 해봤고ㅎㅎ~~  그 참 생각보다  잘 않되더만요~
  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이강순 선생님  우수 요양보호사 상 축하드리고~
변춘희선생님 우정상  받으신것도  축하드립니다 ~